10월 11일(목) 전라남도 영광군 소재의 이모빌리티연구센터에서 '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자율주행경진대회'가 개최되었다.
홍익대학교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의 'MUSK'팀이 우수한 성적으로 대상(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)을 수상하였다.
이로 인해 홍익대학교 'MUSK'팀은 금년도 5월 18-19일 개최된 '2018 국제 창작자동차 경진대회' 우승 이후 자율주행 국제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'국토교통부 장관상'과 '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'을 함께 수상하게 되었다.
홍익대학교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'MUSK'팀
지도교수 : 김의호, 문희창
팀장 : 배근호(기계10)
팀원
곽동우(기계12), 김건희(기계13), 김종호(기계13), 김준겸(기계13), 양윤정(기계14),
오두제(기계12), 이승준(기계13), 이명근(기계13), 조익현(기계12), 조지연(기계14)
각 지역에서 참가한 7개 대학팀은 횡단보도 일단정지, 장애물 발견 시 차선변경, 터널구간 통과, 표지판 정보 인지 감속, 자동 배터리 충전구간 정차 등 실제 주행 시 안전을 위한 미션을 수행했다.
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자율주행 경진대회 결과
∆1등 홍익대학교(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, 500만원)
∆2등 전남대학교(전남도지사상, 300만원)
∆3등 호남대학교(자동차부품연구원장상, 200만원)
∆크리에이티브상 강원대학교((주)WEGO 후원자상, 100만원)
우승한 홍익대학교 MUSK팀은 "최근 자율주행 기술이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국내도 세계시장의 자율주행 트렌드에 발맞춰 기술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져야 한다"며 "영광 e-모빌리티 엑스포 초소형전기차 자율주행경진대회와 같이 자율주행 산업을 이끌어갈 대학생들에게 기회를 마련해 주어야 한다"고 소감을 말했다.
대회 관계자는 "이번 대회를 통해 대학생들이 선의의 경쟁과 협업과정에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, 앞으로 초소형전기차 자율주행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대회 규모를 더 키울 계획이다"고 밝혔다.
